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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 칼럼 브랜드는 ‘느낌’이다: 소상공인을 위한 생존 전략 ‘브랜드 감도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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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 25-12-12 11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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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지금은 ‘소상공인의 시대’입니다


지금은 ‘소상공인의 시대’ 라고 불러도 될 만큼,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시장에서 치열하게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.

2023 소상공인 실태조사(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)에 따르면,

  • 국내 소상공인 수: 596만 1천 개 업체

  • 종사자 수: 955만 1천 명

  • 전체 기업체 대비 비율: 89% 이상

이처럼 엄청난 규모 속에서, 작은 브랜드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‘작기 때문’이 아닙니다. 그 이유는 소비자와의 거리, 정체성, 진정성, 유연성 등에서 대기업이 결코 따라올 수 없는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.

✔ 작은 브랜드만의 3대 강점

  • 정체성: 규모가 아닌, 브랜드만의 컬러·느낌·태도에 집중

  • 진정성: 고객과 가까운 진심 어린 연결

  • 유연성: 빠르게 고객 변화에 반응할 수 있는 민첩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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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‘생존 포인트’는 브랜드 감도입니다


주변에서 성공한 소상공인들을 보면, 그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, 즉 생존 포인트가 존재합니다. 이 포인트는 단순한 기술이나 제품력 이상의 것, 바로 그 가게만의 스토리입니다.

소비자는 그 브랜드를 떠올릴 때 어떤 분위기, 느낌, 경험을 함께 기억합니다.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아우르는 것이 바로 브랜드 감도(Brand Sensibility)입니다.
말하자면, 고객이 어떤 '느낌'으로 브랜드를 기억하느냐가 생존의 열쇠입니다.


* 마케팅보다 먼저 브랜드 감도를 설계해야 합니다. 많은 소상공인들이 감도가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케팅에 비용과 시간을 쏟지만, 그 효과는 매우 낮습니다.


혹시 여러분은 여러분 가게만의 브랜드 감도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? 잘 모르겠다면, 경남신용보증재단 컨설팅을 통해 진단받고 방향을 설정해보는 것도 좋은 시작입니다.


3. 브랜드 감도란 무엇인가요?


브랜드 감도는 ‘일관된 경험’에서 비롯됩니다. 사람은 반복된 경험을 학습하고, 그 학습은 예측을 만들어내며, 결국 일관된 느낌으로 정착됩니다. 예를 들어, ‘욕쟁이 할머니’ 식당을 떠올려보세요. 음식은 물론, 할머니의 말투와 태도까지 포함하여 하나의 브랜드로 기억됩니다. 이처럼 브랜드는 로고보다, 간판보다, 마케팅보다 ‘느낌’이 먼저 기억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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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감도는 ‘스토리’로, 마케팅은 ‘확장’으로


만약 브랜드 감도가 명확히 설정되었다면, 이제는 마케팅을 통해 감도를 널리 알릴 단계입니다. 이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.


* 콘텐츠의 퀄리티보다 ‘사람이 보이는 스토리’를 전달하라


우리는 대기업이 아닙니다. 고퀄리티 콘텐츠 제작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만의 스토리, 사람 냄새 나는 브랜드 채널을 만드는 것입니다.

  • 네이버 블로그, 플레이스

  • 인스타그램 피드, 릴스

  • 카카오 채널 등 무료 플랫폼 최대한 활용

일관된 브랜드 감도를 꾸준히 전달하면, 고객은 점차 학습하게 됩니다. 그 학습은 결국 단골 고객이라는 강력한 기반으로 이어집니다.


5. 단골을 만드는 힘, 브랜드 감도


배달의 민족 통계 자료에 따르면,

  • 첫 번째 주문은 광고(노출 순위)에 의해 결정되고,

  • 두 번째 주문은 가성비가 작용하며,

  • 세 번째 주문은 품질(느낌과 감도)에 따라 결정됩니다.

이 세 번째 주문이 바로 ‘단골’을 만드는 지점입니다. 그 감도의 정점은 결국 “여기는 꼭 너랑 같이 가고 싶었어”라는 말을 듣는 브랜드입니다.

단 한 명에게 깊이 각인된 브랜드는 열 명의 잠재 고객보다 훨씬 더 많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.


6. 결론: 사람과 기술, 두 바퀴로 굴러가야 한다


오늘날 온라인 마케팅은 다양한 전략과 툴이 존재합니다. 네이버 플레이스, 블로그, 릴스,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하면 단기간에 유입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유입이 곧 매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. 단순한 방문보다 중요한 것은 그 하나하나의 유입이 브랜드 감도에 기반하여 전환되는 구조입니다.

  • 브랜드 감도가 없다면, 유입은 흘러갑니다.

  • 브랜드 감도가 있다면, 유입은 연결됩니다.

마케팅은 ‘기술의 영역’일 수 있지만, 브랜드는 ‘사람의 영역’입니다. 그리고 소상공인의 강점은 바로 ‘사람 그 자체’입니다.


마무리하며: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전략입니다


혼자서 브랜드를 만들고, 마케팅까지 하기엔 벅찰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저는 말씀드립니다. 컨설팅을 두려워하지 마세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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